Certificate 3 in wall and floor tiling 교육 6주차&7주차

교육 6주차, 연휴 직후라
늘어진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하지만 느슨한 마음에 긴장감을 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복싱을 하다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갈비뼈가 부러지면 회복이 더디다는 말을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 'x 됬다..'
 
회복하는 하루하루가 매일 시간을 날리는 것 같아
초조한 마음이 들었고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로 마음먹었고
호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며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사실 이미 해왔던 기본기가 있기 때문에
실습 며칠 빠진다고 극적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그간 다잡았던 마음이
쉬면서 해이해질까봐 두려운 것 일뿐.
이 또한 극복해내야 할 시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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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day 26.

정패턴으로 바닥타일 시공

 

연휴가 끝난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 하루 휴강했다.
하루 하루가 아쉬운 지금 나에게는 너무 아쉬웠던 어제다.
오늘 본격적으로 바닥타일을 붙였다.
지난주에 배운걸 다 까먹어서 내 맘대로 하다보니 실수가 많았다.
 
위쪽면과 아래쪽의 총 길이가 벽 때문에 달라
첫 시작점을 잡을때 강사님의 도움을 받았다.
포인트는 양쪽 끝에 작은 함빠가 나오지 않도록 계산을 하는 것. 
하지만 오른쪽 함빠쪽을 보면
기둥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끊겼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되면 작은 함빠가 들어가기 때문에
타일 낭비도 심해지고 전체적인 모습도 예쁘지 않아
전체적인 타일을 오른쪽으로 더 밀었어야 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실습하기 정말 어려운 환경이다.
실제 현장에서도 겨울에는 타일이 잘 양생되지 않아
신축같은 경우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리모델링도 잘 하지 않는다.
빨리 호주로 가고 싶다.

 
실습일지 day 27.

27일차 오전 실습 현황

 벌써 금요일이다. 바닥타일도 3일차다.
급한일이 있어 오전에 30분 날리고 시작했는데
정사각형 모양이라 그런지 셋아웃을 10분만에 끝내고
타일을 쭉쭉 붙여나갔다.
코너 재단까지 끝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해 붙이지 못했다.

27일차 오후 실습 현황

 오후에는 3줄을 더 붙였다.
붙여나가다 다른 종류의 타일을 붙이게 되면서
기존 타일과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버렸다.
조금씩 조금씩 벌려서 간격을 맞췄어야 했는데
스페이스와 밑단만을 생각하다보니 실수를 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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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day 28.

복싱을 하다 갈비뼈가 부러졌다.
오전에 병원에서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 후
수액 좀 맞고 약을 먹었다.
약 먹고 좀 있으니 참을만 한데
일단 오늘까지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해서
따로 실습은 하지 않았다.
자기 관리가 항상 중요하다.
현장에서 다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 밖에서도 항상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조심하고 항상 긴장하자. 요즘 긴장이 떨어졌다.

 
실습일지 day 29.

오늘도 갈비뼈 골절 때문에 실습에 참여하지 못했다.
동기들이 다이애그널 패턴을 하는 걸 보니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참기로 했다.
이 또한 나중에 경험으로 남으리라.
대신 호주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으로 실습을 대신했다.
요즘은 다윈과 퍼스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호주 전역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광고아님)

All posts - MKL Sydney 호주 시드니 현지 법인 유학원

 절반밖에 실습기간이 남지 않았다.
빨리 회복해서 타일을 붙이고 싶다.
 

실습일지 day 30.

오늘 잠을 잘못 자서 그런지 갈비뼈가 너무 아팠다.
왠만하면 실습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고 싶었지만
엄두도 내지 못했다.
오후에도 검색을 열심히 해보니
제법 괜찮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래 블로그에 가면 양질의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광고아님)
설거지도 도와주지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동기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워홀러 자동차 추천 / 호주 운전면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