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101. 호주 다윈에서 캐서린(Katherine)으로 두번째 출장을 가다!

Au 81. 호주 다윈에서 캐서린(Katherine)으로 출장을 가다!

캐서린으로 두 번째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저번엔 닉과 둘이서 갔지만

이번엔 회사 사장님과 동료직원 셋이서 가게 되었다.

 

사장님은 다음 두번의 출장을 위한

몸풀기 작업이라고 생각하라 했지만

나에겐 매 순간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지라

나도 모르게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

 

의욕이 과다하다보니

몇 번의 사고를 쳤고 역효과가 나버렸다.

역시 사람은 너무 급하게 바뀌면 안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배운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두 번째 캐서린 출장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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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낯선 차안이다...

새벽에 출발해 3시간을 달려

현장에 도착!

Katherine High School · Grevillea Rd, Katherine East NT 0850 오스트레일리아

다들 모여서 간단한 인덕션을 받고 바로 일시작

오늘의 현장은 캐서린 고등학교의 새 화장실 현장.

전벽은 아니지만 처음 해보는 엄청난 장벽.

Victoria Village · 162 Victoria Hwy, Katherine South NT 0850 오스트레일리아

첫날이라 셋아웃 포함 조금만 하고 퇴근!

일주일간 지낼 숙소. 꽤 좋다.

그간 먹은 만찬들. 만찬가를 부르고 싶다

 

Day 2.

어제에 이어 바닥을 쭉 깔았다. 유가 스킵

오랜만에 원 따다가 힘들어서 한컷

 

Day 3.

오자마자 장애인 화장실 청소

패칭 발생

패칭 포함해서 나머지 벽 마무리

청소가 끝나고 옆방에 넘어가 둘이서 벽타일 올리기

둘이서 이만큼 붙이는 동안

사장님은 혼자서 이만큼을 붙였다고 한다...

 

Day 4.

어제에 이어 남은부분 혼자서 마무리

오후에 일한 사진은 없고 왜 이런 사진만...?

 

Day 5.

타일은 다 붙였고 지옥의 에폭시 그라우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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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타(일)로(동자)🇦🇺(@hotaro_life)님의 공유 게시물

ㅈㄴ힘들다 ㅅㅂ

 

Day 6.

에폭시 그라우트 결과물

이제 슬슬 집에 가야지?

 

Day 7.

그라우트중

마무으리

집에 가는 호사..제가 누려도 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