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반응형

26

Kor 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본격준비 - 항공권 예매와 국제학생증 당장 할 수 있었던 일이란 돈 쓰는 일이다. 자고로 돈 벌기는 어려워도 쓰는 건 금방이라 했다. 17.02.10 워킹홀리데이 최종 합격 후 비행기표가 열리기만을 기다렸고 3월에 구매하게 됐다. 2017년 기준 항공사는 3개 정도가 있었다. 대한항공 www.koreanair.com 대한민국 국적기인 대한항공, https://kr.ceair.com/ko/ kr.ceair.com 중국 상해를 거치는 중국 동방항공, 에어캐나다 - 공식 웹사이트 에어캐나다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세요. 저렴한 항공권, 마감 직전 특가, 객실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Air Canada Vacations로 호텔, 자동차, 휴가 여행을 예약하세요. www.aircanada.com 마지막으로 캐나다 국적기인 에어캐나다이다. 각각의 장단.. 2020. 5. 24.

Kor 7.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본격준비 - 초기자본금 모으기 사실 소녀라는 라테아트는 없다. 그냥 내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7.02.10 최종 합격 레터를 받은 후 초기 자본금 모으기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 당시에는 학교를 다니던 중이었기 때문에 알바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었고 당시 내가 찾는 알바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 최저시급 이상인가? (+주휴수당을 챙겨주는가?) 2. 학교 갈 시간이 보장되는가? 3. 집과 가까운가? 4. 시험기간에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가? 5. 급할 때 대타를 써서 빠질 수 있는가?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급하게 쓴 후 쭉 한 바퀴 돌아보는 내게 보이던 구원 같은 공고 하나. 엔제리너스 대구호림점 : 네이버 리뷰 4 · 매일 09:00 - 23:00 store.naver.com 이때는 최저시급이 낮아 경력이 없어도 알바를.. 2020. 5. 22.

Kor 6.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 서류제출 마무리 및 생체인증 이제 남은 서류 4개와 생체인증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가족관계 증명서이다. 이 파일을 어디서 구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 cic에서 다운로드한 듯) 여기 나오는 가족관계를 대략적으로 하지만 너무 사실적으로 적을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주소는 같게 하되, 부모님의 직업 등은 살짝 달라도 문제없다는 뜻이다.) 주소는 네이버 주소 번역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영문주소 검색 : 네이버 통합검색 '영문주소 검색'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다음은 여권사본. 캐나다 입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필요로 하니 단수여권으로는 어림도 없다. 여권을 준비해 사본을 업로드하자. 세 번째는 여행자보험. 검색하면 네이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페가 제일 싸게 나온다.. 2020. 5. 19.

Kor 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 인비테이션과 중요한 제출서류 인비테이션을 받았는가? 진짜로? 축하한다. 당신은 2/3의 확률로 캐나다 입국을 확정 지었다! (인비테이션은 약 6천 명에게 발송, 최종 합격은 4천 명) 질병 및 범죄경력이 없다면 희망찬 캐나다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우선 cic 계정에 들어가서 인비테이션이 왔는지 확인해 보자. 현재 나의 계정은 프로파일 제출이 불가능한 상태라 아무런 내용이 없지만 프로파일을 제출했다면 위에 언제 제출했는지, 새로운 메시지가 있는지 뜰 것이다. 인비테이션이 날아오는 경우에는 미제출한 내용이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밑에 네모칸에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이 메일이 아니면 나머지 메일은 자동 발송되는 메일이니 무시하고 기다리면 된다.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 내가 준비했던 것은 1. 신체검사서.. 2020. 5. 19.

Kor 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 프로파일 신청하기 이번 포스팅은 프로파일 제출이다. 이 프로파일의 신청에 의해 인비테이션이 발송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신중하게 작성하기를 바란다. 나는 17년 인비테이션이 열리고 상당히 늦게 신청한 편이었다. (오픈은 11월 초, 나의 신청 날짜는 12/16) 그래서 앞뒤 가리지 않고 무턱대고 신청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계획을 세워 신청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는다. 보통 인비테이션 레터 발송일은 우리나라 날짜로 화, 금 / 캐나다 날짜로 월, 목요일에 발송된다. 운이 좋으면 한국에서 월요일에 신청했는데 화요일에 인비테이션이 날아올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인비테이션을 기다리는 기간은 4주 정도로 잡는다.(+-2주 더 계산하면 넉넉함) 마지막으로 인비테이션 수락기간 10일, 서류 기간 3주, 새로 추.. 2020. 5. 19.

Kor 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 CIC 계정만들기 인비테이션을 받고 태국으로 놀러 갔을 때. 실제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비테이션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90%를 좌우한다. 그러면 이 인비테이션은 뭘까? 우리말로 초대장이다. 캐나다 입국을 환영하는 초대장. 이 인비테이션이 중요한 이유는 16년 이전에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지만 16년부터는 무작위 랜덤 선발로 인해 인비테이션을 받은 사람만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인비테이션을 받기 위해서는 CIC에 인비테이션을 달라고 인사를 해야 한다. 어떻게 인사를 하는지 알아보자. -CIC에 가입하기- CIC란 Canada Immigration & Citizenship의 약자로써 우리나라의 이민성에 해당하는 곳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이민성이 아직 없다...) Imm.. 2020. 5. 7.

Kor 2. 나는 왜 캐나다에 가고싶었는가? - 2편 정상적인 시험기간이었다면 한창 공부를 하고 있었겠지만 이때 시험만큼은 달랐다. 16년 겨울, 모두가 열광했던 드라마, 도깨비 되시겠다.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는 사람이 아니었던 나도 도깨비에 미쳐버렸고 시험 따윈 개나 줘버렸다. 이 도깨비를 보다 보면 빠질 수 없는 장소가 한 곳 있었다. 캐나다에서 도깨비가 처음 정착한 도시 퀘벡시티가 너무 예쁘게 나왔고 한번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왜 여행을 가야하지?' '여행 가면 제대로 보고 올 수 있나?' '가서 오래 있다가 오고싶은데?' '영어도 배우고 싶은데?' 근본적인 질문이 자꾸 떠올랐다. 그렇게 캐나다에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사실! 한국과 캐나다는 상호 워킹홀리데이 협약이 되어있어 비자만 나오면 일.. 2020. 5. 3.

Kor 1. 나는 왜 캐나다에 가고싶었는가? - 1편 나는 생각을 오래 하지 않는다. 일단 부딪혀보고 결정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스물 넷이었던 당시에는 진지하게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그저 그런 대학교를 나와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나는 내가 공부 체질이 아닌 걸 알고 있다. 이미 17살 때부터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지. 그래도 전공을 살려서 공무원이 되면 좋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공무원이 되면 행복한가? 정말 난 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많은 물음을 가졌고 그에 대한 대답은 누구도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고 마냥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이 당시 나의 직업목표는 '군무원'. 15년도에 전역해서 군인 뽕이 안 빠졌을 때 이기도 하.. 2020. 4. 30.

이전 1 2 3 다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