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88. 호주 다윈에서 철거왕이 되다(aka Demolition)

Au 78. 호주 다윈에서 바닥 에폭시 페인팅 작업을 하다!

오랜만에 타일 일이 아닌 작업을 했다.

바로 레노베이션의 가장 기본인 철거 작업.

다른 작업들은 철거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고된 작업이다.

 

철거라고 해서 막 때려 부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어야

다음 공정 작업이 편해지기 때문에

철거를 대충 하면 하고도 욕먹기 일쑤다.

 

내가 조금 더 꼼꼼하게 일하면

다음 사람이 편하게 작업할 것이고

내가 설렁설렁 일하는 만큼

다음 사람은 힘들게 작업할 것이다.

결국 최종 결과물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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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좋은 아파트의 레노베이션

카펫을 고정해놨던 나무조각을 전부 제거

카펫을 전부 지하주차장에 갖다버리기

지게차 아저씨가 덥다고 문열고 작업하다 창문 깨뜨림ㅋㅋ

당황쓰

타일을 철거하고 밑의 글루는 갈아내기로 했다.

션하다~

열심히 청소하고 마무리 후 퇴근

 

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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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타(일)로(동자)🇦🇺(@hotaro_life)님의 공유 게시물

와리가리 하며 열심히 갈아낸 후

타일 양중 후 마무리

상당히 깔끔한 부분 인정하시는 부분?

괜히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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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군부대 작업 현장.

300각 타일 철거작업.

아주아주 잘 붙여놨는지 타일이 안 떨어지고 부숴진다.

먼지가 엄청나서 작은 배풍기 2대 큰 배풍기 1대 총동원

3명이서 복도 및 화장실 철거 완료

 

Day 4.

하위

1명이 화장실이랑 작은 방 갈아내는 동안

나머지 둘은 복도 철거 마무리

이궈궈둔

2층 철거중. 밑에 바닥이 나무라 조심해서 까야한다.

 

Day 5.

1층 복도 다 갈았다는 뜻

작은 방들도 처리 완

타일을 할 베트남팀이 와서 베딩을 잡고 갔다.

그동안 2층 전체를 잭해머로 까낸 우리..칭찬해

이번주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