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10. 반복하면 숙달된다(스타벅스 캐나다 2차면접 후 주변탐방)

2차 면접 날.

겨우 어제 첫 면접이었는데

이어서 2차 면접이라니!

 

면접은 어제와 비슷했다.

다만 ASM과 면접을 봤을 뿐.

면접 마스터 되겠누...

어제와 비슷한 질문,

하지만 어제보다 좀 더 능숙해진 대답.

이번에 면접을 보고선

'다음 면접은 무조건 통과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ASM은 그냥 질문지를 읽는 수준이었고

내 생각엔 파생질문이 많았던

어제의 면접이 더 어려웠었다.

 

면접참마도 그만뽑고싶다...

면접을 마치고

오늘도 메일로 결과를 알려달라고 신신당부한 후

주변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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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는 전설이다...

먼저 사진에 보이는 곳은 컨벤션 센터의 서관!

뒤쪽으로 보이는 배 모양 건물이

옛날에 지어진 컨벤션 센터 동관이자

항구를 합친 곳이다.

배가 들어온다. 위의 배는 작은 크루즈선

3-10월엔 크루즈선의 입항기간이라

다양한 배들을 볼 수 있다.

군함도 볼 수 있다!

또한 동관에서 서관을 지나

쭉 걷다보면 콜하버 만이 보인다.

 

[캐나다 밴쿠버] 꼭 한번 걸어봐야할 가장 밴쿠버스러운 길 - 콜하버(Coal Harbour)

 

쭉 걸어서 스탠리파크까지 걸어도 되고

중간에 시내쪽으로 빠져도 된다!

밴쿠버의 장점은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나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았지만

'먼슬리 패스'를 구매하지 않고 살았다.

 

다운타운의 왠만한 거리는 걸어 다녀서

교통비를 많이 절약했고

걸은 만큼 건강해진 것 같다.

먼슬리 패스는 내용이 길어지니

다음시간에!

 

그래서 면접결과는 도대체 언제나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