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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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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40. 호주 다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술집에 가다! (Feat. Zen Rooftop Lounge Darwin) 연말이 되니 처음 다윈에서 일했던 때가 생각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호(주)타(일)로(동자)🇦🇺(@hotaro_life)님의 공유 게시물 일-집-일-집을 반복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내가 붙인 타일이 잘 있는지 확인도 하고 술도 한잔 할 겸 Zen에 가보기로 했다. Zen Rooftop Lounge Darwin · 6 Carey St, Darwin City NT 0800 오스트레일리아 ★★★★★ · 술집 www.google.com 따로 예약은 필요없고 리셉션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ㅋㅋㅋ 오션뷰 막잔. Mocktail이 논알콜인지 모르고 시킨 우리... Ps. 결국 타일은 확인도 못하고 온www 2023. 12. 11.

Au 38. 호주 다윈에서 공항 바닥 타일 레노베이션을 진행하다! 처음으로 공항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일한 소감은 '일하기 상당히 귀찮다'라는 것. 일했던 곳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곳이었고 따라서 매번 출입할 때마다 보안검색을 해야 하는 것. 또한 작업장비들을 반입할 때 흉기류(칼, 칼날 등)의 개수를 하나하나 다 서류로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나갈 때도 가져온 수량 그대로 가지고 나가는지 확인한다. 한마디로 버리거나 잃어버리면 큰일 난다는 것. 다행히도 매일매일 도구점검을 잘해서 별 탈 없이 무사히 작업을 끝내고 나올 수 있었다. 사진도 못 찍어 포스팅을 날로 먹는 느낌이 나지만 어쩔 수가 없다. 다음에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 . . . Day 1. 이후에도 장비 반입 및 tool box talk 때문에 7시에 출근해 1시 반에 본격적으로 일을 시.. 2023. 11. 27.

Au 37. 호주 다윈에서 바닥타일에 드럼을 내다(feat. 타일 드럼 현상) + 패칭 후기 지금 당장 화장실로 달려가 바닥타일을 하나씩 두드려보기 바란다. 속이 빈 듯한 '텅텅' 소리가 난다면 해당 타일을 시공할 때 잘못 시공한 것이다. 특히 바닥타일은 사람이 밟고 다녀 하중을 많이 받는 부분이므로 드럼현상이 있는 타일은 조금만 충격을 받거나 잘못 밟으면 타일이 깨질 수가 있다. 이러한 내용을 미리 알고 이번 포스팅을 읽으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 . . . Day 1. 첫날, 기술자 형이 바닥타일을 재단해 올려놓으라는 미션을 줬다. Day 2. 둘째 날, 바닥타일을 쭉 붙였다. 타일을 붙이면서 유가도 같이 붙여줘야 했는데 실수로 그냥 나와버렸다. Day 3. 셋째 날, 어제 못 붙인 유가를 마무리했다. Day 4. 넷째 날, 문제가 생겼다. 동도톳토~ 벽타일을 시공하고 나서 보니 바.. 2023. 11. 20.

Au 36. 호주 다윈에서 맛집을 찾아다니다(feat. 또간집) 호주 다윈이란 지역은 다윈시티(시내) 뿐만 아니라 파머스톤 등 광범위한 지역을 총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다윈은 결코 작은 지역이 아니며 가본 곳 보다 못 가본 곳이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윈에 와서 직접 맛집들을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 . . . 다윈은 호주에서도 가장 특이한 동네다. 관광지 + 군부대 + 농공장이 얽혀있는 지역이라 관광객도 많고 군인도 많고 워홀러도 많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다 보니 보통 맛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나 보다. 길 가다 아무 데나 들어가도 최소한 돈값은 하는 곳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최소한 2번은 간 곳, 이름하여 호타로 또간집! 다윈 편 시작합니다. . . . . 1. Tim's Surf & Turf (스테이크) Tim's Surf & Turf · 4.5.. 2023. 11. 13.

Au 35. 호주 다윈에서 차량 테러를 당하다 Au 32. 호주 다윈에서 오랜만에 보낸 휴일들 + 다윈의 맛집탐방 +@ Au 29.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 Part 2.Au 25. 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Feat. 1200x1200 타일 시공) + 택스 리턴 신청하기! 이직 후 본격적으로 맡게 된 첫 현장. 다윈에서 kenm1n.tistory.com 이전 글에서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차 유리가 깨져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올린 적이 있다. 그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집 앞에 좀 큰 규모의 사무실이 있고 낮에는 해당 사무실 직원들이 우리 집 앞 길가에 주차를 하는데 마침 내가 일찍 마친 날이라 차 댈 곳이 마땅치 않아 도로 끝 외진 곳에 차를 대놨던 게 화근이었다. 차량 보험을 가입했었어야 했으나 .. 2023. 11. 6.

Au 34. 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 Part 3. Au 30. 호주 다윈에서 수영장 공사를 해보자!(Feat. 건기의 끝에서 야외작업을 하다) Au 29.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 Part 2. Au 25. 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Feat. 1200x1200 타일 시공) + 택스 리턴 신청하기! 이직 후 본격적으로 맡게 된 첫 현장. 다윈에서 kenm1n.tistory.com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수영장 공사에서 빠지고 다시 고급하우스 현장으로 돌아왔다. 현장 준비가 많이 되어있으리라고 생각됐지만 안된 부분이 훨씬 더 많았다. 이쯤 되니 기술자 형들도 현장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 이 현장을 끝내는 게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곳까지 하고 준비를 해줄 동안 다른 현장을 갔다 오면 되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최.. 2023. 10. 30.

Au 33. 호주 다윈에서 점심 메뉴 추천! (Feat .점심 도시락, Take away) 호주에 오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은 다름 아닌 점심식사. 태어나서 점심도시락을 단 한 번도 싸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타일 일을 할 때는 거의 나가서 사먹었고 마땅히 먹을만한 게 없거나 바쁘면 차라리 배달을 시켜 먹었다. 또한 대부분 회사 비용으로 먹었기에 따로 점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런 것 하나는 한국이 좋았던 것 같다. 처음엔 낯선 재료들과 환경으로 인해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다 보니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30분 만에 모든 걸 끝낼 수 있게 되었다. 호주 다윈에서 내가 해 먹었던 점심메뉴들과 함께 Take away 해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 . . . 1. 맥도날드 나는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을 먹지 않는다. 대신 햄버거를 하나 더.. 2023. 10. 23.

Au 32. 호주 다윈에서 오랜만에 보낸 휴일들 + 다윈의 맛집탐방 +@ Au 29.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 Part 2. Au 25. 호주 다윈에서 고급 하우스 타일시공하기(Feat. 1200x1200 타일 시공) + 택스 리턴 신청하기! 이직 후 본격적으로 맡게 된 첫 현장. 다윈에서 유명한 부자의 집이라고 한다. 그에 걸맞게 집의 규 kenm1n.tistory.com 이전 글에서 얘기했지만 하루 일정이 펑크가 나고 나니 토요일 근무가 반강제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주 6일을 하는 경우도 생겼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 주말이 소중해졌다. 하루 쉬는 날, 가본 다윈의 맛집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 . . . 1. 기술자 형의 집 호주에 살면 기본적으로 요리를 잘하게 되는 것 같다. 높은 인건비 만큼 외식물가가 높고 특히나 한국음식은 더욱 비싸다.. 2023. 10. 16.

Au 31. 호주 다윈에서 세컨비자를 신청하려면 몇 시간이 걸릴까? + 신청하기 2023 Ver. 호주는 오래전부터 세컨비자를 통해특정지역의 부족인력을 꾸준히 수급해 왔다. 2019년 7월부터는 서드비자를 발급함으로써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최장 3년까지(!)호주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고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었다. 학업을 위한 학비를 보충할 목적으로,이민을 위한 경력을 쌓을 목적으로,혹은 정말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기 위해많은 사람들이 비자를 연장했고그들에게 비자 비용을 걷음으로써호주 정부의 재정도 좋아졌음은 물론이다. 나 역시 이민을 위한 경력을 쌓고 있기 때문에세컨비자의 연장은 필수불가결한 사항.퍼스트 비자가 끝나갈 때 신청해도 되지만개인적으로 실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미리 비자신청을 했고엄청나게 쉬운 준비물, 과정, 결과를 공개한다. .... 준비물1. 여권 사본2. 은행 잔고증명서(bank s..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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