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55. 호주 다윈에서 화장실만 7개인 최고급 하우스를 작업하다 ep 2.

Au 49. 호주 다윈에서 화장실만 7개인 최고급 하우스를 작업하다 ep 1.

 

Au 51. 호주 다윈에서 혼자 타일 패칭을 하러 가다!

혼자서 타일 패칭을 끝내고 오니
기술자 형들이 진도를 많이 빼놨다.
하지만 타일을 많이 붙이는 만큼
또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만큼
곳곳에서 하자가 조금씩 발생했고
거의 한주는 패칭과 함께 보낸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패칭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타일을 떼는 것이 좋다.
'나중에 해야지 해야지' 하다간
글루가 굳으면서 점점 더 떼기 힘들어지고
무리하게 힘을 줘서 떼다간 결국
옆타일에도 데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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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칩 발견.

벽에도 칩나서 철거하다 한 컷.

600각 치고는 조금 더 두껍다.

타일 떼고 글루 떼고

옆 방 바닥도 테이프 붙이고 방수완료

철거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오후에는 방수하기전 글루 토핑

베딩 하고 바깥부분은 글루 남은걸로 살짝 물매를 줘서 베딩한 것처럼 만들었다.

 

Day 2.

어제 베딩한 곳 방수.

기분전환하러 나왔다가 한 컷.

타일 옮기는 영상은 여기에...

바닥에 프라이머 쫙

타일도 대략 계산해서 올려놨다.

프라이머를 베네티나 다른곳에 안 묻히게 조심해야한다.

열심히 타일옮겼다는 뜻

 

Day 3.

집주인이랑 거실 타일 셋 아웃 상의를 하려고 했는데
금방 온다하고 오후 3시에 옴...
그래서 화장실 벽타일을 붙였다.

기술자 형이랑 둘이 하니 금방 올라갔다.

 
Day 4.

영상으로 대체...

 
Day 5.

오늘은 안쪽 함빠부분과 문틀부분 쭉 따라갔다.

와타시노 재단데스

와타시노 재단데스2. 연습좀 더해야겠다.

마스터룸까지 쭉 이어붙이고 퇴근

 

Day 6.

저번에 깨져서 몰래 박아놓은건데 걸렸다ㅎ

깨고 방수.

오후에 타일 붙임.

끝나고 모래 개던곳도 청소

그 사이에 누나가 거실 그라우트 완료. 이제 좀 멋있다.

그라우트 하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오늘은 기술자 형들이 지원와서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갔다(?)

청소 -완-

여기 타일도 붙이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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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기술자 형들이 각자 한방씩 들어가서 옮겨다니며 도와드렸다.

빠르다 빨라

거지

내일 붙일 타일을 위해 미리 문틀 2장을 붙여놨다.

 

Day 8.

2층의 끝이 보인다 슬슬

오늘도 다른 기술자 형들이 지원와서 순삭함

청소 열심히 했다는 뜻.

 

Day 9.

어제 이어서 사선 함빠재단 마무으리~

위에서부터 6장 내가 재단함ㅎㅎ

타일이 이렇게 쌓여있는데 또왔다.

우리 회사 회장님이 직접 운반중.

오랜만에 보는 좌핸들. 한국가서 운전 어케하냐..

끊임없이 쌓여가는 타일들. 800각, 600x1200각.

또다시 옮길 생각을 하니 눈앞이 또 깜깜해졌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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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이언 형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