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61. 호주 다윈에서 두번째 이스터 연휴를 보내다!

Au 6. 호주 다윈의 공휴일에 대해 Araboza (Feat. 휴일 수당).

호주 다윈에서의 두 번째 이스터 연휴가 시작됐다.
작년 연휴는 어영부영 지나가버렸는데
이번 연휴는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한 달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다.
 
하지만 막상 연휴가 되니 생각보다 더 할 게 없다.
곧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
큰돈을 들여 어딜 가기도 애매하고
회사 형들도 모두 나름의 계획이 있어
결국 혼자 놀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알차게 보낸 연휴이고
연휴로 인해 재충전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지만 노는 건 질리지 않는다. 또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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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

연휴 시작전 차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열쇠를 하나 만들었다. 165불 실화냐 ㅅㅂ

 

맥주 한박스와 함께 연휴 준비 끝!

 

Day 1.

Hotel Darwin · 39 Mitchell St, Darwin City NT 0800 오스트레일리아

 

Au 18. 호주 다윈에서 호텔 다윈(Hotel Darwin) 화장실 레노베이션 하기(下)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호텔 다윈,
마침내 오게 되었다.

술판

주문중

설로인 스테이크 + 콤비네이션 피자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ㅋㅋ우마이~

전형적인 펍이다.

 
먹고 뭔가 집에 가기 아쉬워
한식당에서 2차를 먹기로 했다.

Bannsang Korean Restaurant · Darwin Waterfront Precinct, 7 Kitchener Dr, Darwin City NT 0800 오스트레일리아

다윈 최고(?)의 한식당.

무뼈치킨이 세일중. 12불 개꿀

사케 2병 56불ㅎㅎㅎ이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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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아침 해장은 커피에 햄버거~

기술자 형이 저녁식사 초대해줘서 가는중

너무 맛있었다.

식사끝나고 영어공부 시작...

 

Day 3.

오랜만에 집에서 거하게 밥을 해먹었다.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앞으로 가라.

요즘 하는 삼각전략. 침착맨 그는 신인가?

 
Day 4.

오랜만에 운동 나옴.

워터프론트 한바퀴 쭉 돌아 집으로 가는 코스.

부러우면 지는거다...

 
To be Continued...